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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항산화 물질 비타민P 효능 비타민P는 헤스페리딘(Hesperidin)으로도 불리우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수용성으로 감귤류에 풍부하게 함유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비타민P가 많은 음식] - 감귤류(특히, 미숙기) : 귤, 레몬, 오렌지.- 기타 : 포도, 살구, 체리, 메밀. 비타민C를 보완. 비타민P의 가장 좋은 기능성은 바로 비타민C를 보강해 주는 역할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인데, 항산화물질은 몸 안의 잉여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잉여산소는 동물이라면 피할 수 없이 생성되는 것이지만 이것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노화가 촉진되고 혈관건강을 해치게 된다. 비타민P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기능성이 있는 것. 이는 결국, 혈관을 깨끗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 더보기
암 치료 방법 다섯가지 암은 우리 인류가 부단히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질병. 하지만, 예전에 암을 다룬 포스트에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암은 기본적으로 자가세포의 이상 변형으로 인한 증식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원래 자기세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어찌보면 의학분야에서는 '경제성'이 있는 분야가 바로 암 치료 분야이다. 희소병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아 그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암 치료 방법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머지않아 암도 극복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그리 기대를 해 본다. 암 치료 방법은 세부적으로 구분해 들어가면 여러가지 갈래.. 더보기
아이가 독극물을 섭취했을 때 대처방법 일반 가정에서 독극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사실 생활용품 중에서도 독성 성분을 갖는 것들이 참 많다. 광택제, 락스, 세척제, 옥시크린, 기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이고 상한 음식이나 물 등도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자면 독극물이라 볼 수 있다. 독극물은 크게 흡입제와 섭취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해 특수직 종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독성물질을 공기중으로 흡입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금일 포스트에서는 흡입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도록 한다. 아무튼,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감각신경이 입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특히 독극물 등의 위험물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도 나타나는데, 자살.. 더보기
당뇨병 진단기준, 혈당 GLUCOSE 정상수치는 얼마? 우선, GLUCOSE의 의미는 포도당이라는 의미. 즉, 피검사 항목으로 GLUCOSE라는 항목에 나오는 수치는 혈액 중에서 당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그 농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다. 즉, 혈당수치를 체크하는 항목.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온다. GLUCOSE 수치는 식전(공복)과 식후에 다르다. 당연히, 식후의 GLUCOSE 수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정상수치도 식전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다르다. 다만, 종합검진 등을 통해 활용하는 GLUCOSE 수치는 금식(Fasting) 후 수치라고 보면 되겠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크게 두가지. 바로, FASTING GLUCOSE(공복 혈당) 와 75g 경구 당부하 검사(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이후에 혈당수치를 재는 것)상으.. 더보기
종양표지자 검사, CEA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암일까? 암은 언제 발견했느냐가 생존을 가르는 주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걸리면 거의 죽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폐암'의 경우에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상태로 폐 안에만 존재하는 '국한병기'일 경우에는 5년 생존률이 무려 64%에 달한다.(암은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본다.) 비록, 다른 암들에 비해서는 이것도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폐암의 전체 생존률이 26.7%이며 원격병기인 경우 6.1%에 불과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암은 치료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진단의학의 발전 역시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실제로 많은 진보가 있어 왔다. 암 초기진단의 선봉장에 있는게 바로 종양표지자 검사이다. 폐암의 초기증상과 전이 그리고 폐암 생존율. 종양표지자 검사란? 암은 외부의 바이러스.. 더보기
흰머리 뽑으면 좋지 않다! 우리는 새치와 흰머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의학적으로 이 둘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추정되고 있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노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나는 것. 이 외에 스트레스는 흰머리를 유발하는 강력한 인자로 추정이 된다. 다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스트레스 보다도 더 유력한 용의자(?)는 유전이다. 그런데, 새치나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이러한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개의 흰머리가 난다는 속설. 이는 사실, 근거가 없는 것이다. 하나의 모낭에서 두개의 머리카락이 나지는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그렇다 하더라도 흰머리를 뽑는 것은 그닥 좋은 의사결정은 아니다. .. 더보기
모두를 위한 재채기 및 기침 예절 우선 상식 하나! 기침과 재채기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이 둘은 서로 다른 것. 기침은 기관지와 목 점막이 자극받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반면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받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다만, 두가지 모두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기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은 공통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기침에 비해 재채기의 비산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기침의 경우 보통 시속 80km 속도로 공중으로 비산한다. 재채기는 더 빨라서 160km의 속도로 비산한다. 어쨌든, 두가지 행위 모두 비산속도는 우리의 일반적 인식보다도 빠른 것은 틀림없는 사실. 기침 예절이 중요한 이유. 우리가 재채기 및 기침 예절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기침과 재채기는 우리 .. 더보기
리놀레산 및 감마 리놀렌산 효능과 함유된 음식은? 오늘은 영양소 이야기로 리놀레산(Linoleic Acid)와 감마 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 이야기를 해 보자.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서로 다른 물질적 특성을 갖지만 그 원형은 동일한 것이다. 또한, 감마 리놀렌산 자체가 리놀레산이 체내에 들어온 다음에 변형되는 것임으로 이 둘을 따로 볼 필요는 없다. 리놀레산은 우리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물질에 속한다. 하지만 문제는 체내 자체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라는 점. 먹는 형태로 흡수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요즘에는 리놀레산 또는 감마 리놀렌산을 추출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나오고 있으니 활용해 볼만 하다. 물론, 영양은 항상! 음식이 우선이고 참기름 등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상 결핍증이 올 정도로 부족한 경우는 드물.. 더보기
황사마스크 KF80의 효과 및 사용수칙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요즘이다. 어쩌다 우리나라의 대기질이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안탑깝기 그지없다. 요즘에는 각 가정에 황사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비해 놓고 있는 집들도 참 많다. 우리 가정도 그런 집 중에 하나.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더 신경쓰이는게 이러한 대기질에 관한 부분이다. 그런데,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며, 어떤 수칙을 지켜 사용해야 할까? 오늘은 이러한 황사마스크 선택의 기준이 되는 KF80 등의 표기와 사용 수칙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황사마스크는 사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 강조해 본다. 건강하려고 쓰는 마스크, 사용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괜히 불편하기만 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KF 표시는 인증받은 제품을 의미... 더보기
폐암 치료가 어려운 이유와 폐암 검사 종류 3가지 폐암은 통상 완치의 기준으로 보는 5년 생존률이 26.7%에 불과한 매우 생존률이 낮은 암이다. 이렇게 낮은 생존률도 사실 그나마 기존 10%대에서 꾸준히 올라온 수치이다. 폐암은 기본적으로 조기발견률이 떨어지는 암 중에 하나이고 몇십년간 체내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특성도 가지기 때문에 순식간에 진행 되기도 한다.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 2/3 이상이 중기 이후에 발견되는 암이 바로 폐암이다. 다만, 저번 포스트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폐암도 '국한병기'에 해당하는 초기에 발견한다면? 5년 생존률은 60%대에 진입을 한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한 것. 특히, 고위험군인 흡연자, 간접흡연자, 실외 작업자 등은 폐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 폐암의 초기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