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감자 vs 고구마, 다이어트에 감자가 나쁘다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감자와 고구마 중에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더 좋다는 점을 상식처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그렇다. 비록, 고구마가 감자에 비해 칼로리는 더 높지만 당지수(GI : Glycemic Index)가 더 낮기 때문에 살로 가는 칼로리는 실제 별로 안되는게 바로 고구마의 특징이기도 하다. 우리는, 칼로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사실 감자나 고구마 처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는 식품은 당지수를 더 유념해서 봐야 하는 것. 그런데, 이러한 점 때문에 마치 감자를 다이어트에 나쁜 음식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감자 역시 다이어트에 적합한 매우 좋은 식품이다. 감자와 고구마를 구분하기 보다는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선택하는게 좋다. 또한, 고구마만 고집하기 보다는 번갈아 가.. 더보기
감자 제철과 감자의 효능, 좋은 감자 고르는법 한동안 감자 가격이 너무 올라서 구입하기가 꺼려졌다. 필자의 경우 감자를 좋아하는 첫째 녀석을 위해 감자를 사기는 사야 겠는데 많이는 못사고 딱~ 아이가 먹을 몇개만 집어든 기억이 있다. 그러던게 이제는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 이는 감자 제철이 다가왔기 때문. 감자는 그 제철이 6월~9월로 이제 막 쏟아져 나올 때이다. 감자는 한국인들의 식탁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품. 쪄먹고, 볶아먹고, 찌게에 넣어먹고 참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그 영양적 가치도 뛰어날 뿐더러 특히, 짜게 먹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보완해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식품이기도 하다. 감자의 효능. 감자의 영양 구성 중 눈에 띄는게 바로 '칼륨' 이.. 더보기
칼륨의 기능과 칼륨이 많은 음식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하나 있다. 바로, 칼륨. 오늘은 이러한 칼륨의 기능과 칼륨이 많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자. 다만, 칼륨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점 중에 하나는 이게 과하면 좋지 않다는 점. 또한, 고칼륨혈증 처럼 칼륨의 체외 배설이 어려운 질병에 걸린 사람의 경우에는 칼륨의 섭취 자체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신장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에도 칼륨의 지나친 섭취는 신장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음으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칼륨의 기능. 칼륨(Kalium)의 핵심적 기능은 바로 수분대사 조절 기능이다. 이러한 수분대사 조절을 하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바로 나트륨. 나트륨과 칼륨은 정확히 반대의 기능을 하는 영양소이다. 따라서, 영양학적 측.. 더보기
눈 다래끼가 나는 이유와 관리상 주의사항 눈에 다래끼가 생기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외모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눈 주위에 생기는 트러블 임으로 가급적 자가처치 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게 좋다. 또한, 관리적 측면에서 눈을 비비는 행위는 절대 피하는게 다래끼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눈을 비비는 행위 자체를 막는게 어려운 경우들이 있는 만큼 염증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위생에 좀더 신경을 쓰도록 하자. 눈 다래끼가 나는 이유. 우선, 다래끼가 뭔지 알아야 한다. 눈 다래끼는 생기는 부위와 양태에 따라 겉다래끼, 속다래끼, 콩다래끼(산립종) 등으로 나눌 수 있으나, 다래끼가 나는 이유는 전부 동일하다. 바로, 염증이 뭉친 것이 바로 다래끼이다. 염증이 생.. 더보기
감초의 효능과 부작용 감초는 가장 흔하게 첨가되는 한약의 재료이다. 감초는 기본적으로 독성이 약한 부드러운 성질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특정 약리성분을 강화시키거나 독성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른 한약재와 함께 자주 처방되는 것이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은 감초가 한약재를 처방할 때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 때문에 생겨난 용어이기도 하다. 따라서, 감초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그 독성 자체가 거의 없는 약재이니 말이다. 다만, 감초도 엄연히 약재로 사용되는 것이고 특히, 특정한 상황에서는 복용을 조심해야 할 필요도 있다. 오늘은 이러한 감초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보조용 약재, 감초. 감초는 그 맛이 달아서 쓴 맛을 완화해 주는 기능성이 있다. 감초 자체는 별다른 효능이 있는 그.. 더보기
혈소판 정상 수치는 얼마? 혈소판은 적혈구, 백혈구와 함께 혈액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이다. 혈소판의 역할은? 출혈이 발생했을 경우 혈액을 응고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혈액의 응고작용은 언듯 사소해 보이는 기능이지만 응고작용이 없다면 인간은 생존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작용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러한 혈소판 정상수치와 혈소판 수치가 적은 경우와 많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보자. 혈소판 정상수치. 혈소판 수치는 피검사를 통해 그 밀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정상수치 : 1㎣ 당 15만~40만(15만/㎣~40만/㎣) 일반적으로 혈소판은 단위부피당 그 수치가 많은 것 보다는 적은 경우가 문제가 되며 좀더 흔하다. 통상, 15만/㎣ 이하로 떨어지면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한다. 다만, 혈소판 정상수치 이하로 .. 더보기
백혈구 정상수치, 수치가 낮거나 높으면? 저번 적혈구 이야기에 이어 백혈구 정상수치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자. 백혈구는 우리의 면역체계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자 가장 핵심적인 것이다. 외부로 부터 침입한 세균, 이물질 등을 박멸하는 자살특공대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백혈구 수치가 낮은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백혈구 수치가 낮으면 외부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하지만, 백혈구 수치가 높은 것도 심각한 질환의 증거일 수 있음으로 유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백혈병. 백혈병은 백혈구가 이상증상함으로서 백혈구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백혈구의 기능과 정상수치. 백혈구는 단일 종이 있는게 아니고 여러가지 종류를 통칭하는 것이다. 크게 골수성 백혈구와 림프성 백혈구.. 더보기
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대한암학회(Korean Cancer Association)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을 발표한 적이 있다. 조금 오래 전 자료이기는 하지만(1992년) 암의 예방이라는게 일상 속의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에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오늘은 당시 대한암학회의 제언 사항 중 식습관의 부분만 따로 떼어 소개해 볼까 한다. 편식을 피하고 골고루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골고루 먹는 것은 일상의 면역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것 뿐 아니라 성인의 암 예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인간이 섭취하는 식품에는 암 유발 물질이 있고 암 억제 물질이 있는데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암 유발인자와 억제 인자가 상쇄되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적은 독소라 하더라도 이것이 지속적.. 더보기
굴 먹는 시기는 언제? 굴 제철과 굴의 효능 보통, 해산물은 고영양 식품인 경우가 많다.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도 낮은 편이어서 건강식으로는 그만! 이러한 해산물 중에서도 우등생이 있으니, 바로 '굴' 이다. 굴의 고영양성을 이야기 할 때 흔히 비유하는 표현으로 '바다의 우유' 이다. 필자는 바다의 우유라는 비유표현을 넘어 '바다의 산삼' 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만큼 굴이 가진 영양적 가치는 뛰어나다. 굴과 석화의 차이. 굴의 효능. 굴에는 각종 비타민(A, B1, B2, D)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타우린, 글리코겐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굴' 하면 떠오르는 영양소 중에 하나가 바로 철분과 아연 성분이다. 철분은 조혈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아연은 호르몬의 생성(특히, 남성호르몬)을 돕는 역할을 한다. 흔히, 굴을 남성에게 .. 더보기
적혈구 정상수치, 수치가 높으면? 적혈구는 혈액의 주요 성분으로 폐로부터 산소를 받아 몸 곳곳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산소를 운반하고 난 다음 적혈구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 되돌아 오는 기능을 한다. 인간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역할을 담당하는게 바로 혈액이고 혈액의 구성성분 중에서도 적혈구이다. 이러한 적혈구의 정상수치는 얼마일까? 사실, 적혈구는 다른 건강관련 수치와는 다르게 정상수치 보다는 '참고수치' 정도로 봐야 한다. 적혈구라는게 개인차가 있으며 주변 환경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다만, 지극히 평범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아래의 수치 등을 참고해도 큰 무리는 없겠다. 적혈구 정상수치. 적혈구의 수치는 혈액검사의 방법으로 단위당 적혈구의 개수를 참조한다. 적혈구의 수치는 남성과 여성이 다소 다른데 남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