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무리한 다이어트 우리몸에 가져오는 해악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시간에 빠른 결과를 보려는 욕심이 과한 편이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평생 안고가야 하는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자체로만 보더라도 그 효과가 떨어진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 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정상인 상태로 되돌리려는 생존을 위한 신체기제다. 체중이 많건 적건 우리몸은 현재의 몸 상태가 정상으로 인식을 하는데, 따라서 단시간에 살을 빼게 되면 다시 되돌아 가려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위, 요요현상. 요요를 겪을 때에는 식욕이 돋는다든지 하는 것처럼 섭취 칼로리를 늘리려는 몸의 기제가 발동하기도 하지만, 기초대사량을 줄여 몸을 불리려는 신체 기제도 발생하게 된다... 더보기
나이가 들면 배가 나오는 이유, 하루에 필요한 소비 칼로리는 얼마? 나이가 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배가 쉽게 나온다. 식습관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젊을때 보다 살이 찌고 특히 배가 나온다. 아직까지 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웹상에서 떠도는 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단지, 몇몇의 동물실험 등을 통해 노화에 따른 대식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복부지방의 연소가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정도의 보고가 있을 뿐이다. 다만, 명확한 것은 하나있다.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비만이 되기 쉽고 이렇게 잉여 생성된 에너지는 복부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이 된다는 것.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복부는 지방을 저장하는 최적의 장소. 살이 찌면 배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이다. .. 더보기
남자 및 여자 키 표준체중 구하기 건강 관리를 할 때 가장 첫번째로 삼아야 하는 지표가 바로 체중. 체중에는 표준체중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를 두고 적정체중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사실 적정체중이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 표준체중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인들의 키와 성별에 따른 평균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표준체중 수치를 조사해 발표한다. 이러한 표준체중의 개념 때문에 시대에 따라 표준체중은 다소 다를 수 있음은 인지하고 접근하는게 좋다. 다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아래의 산식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있음으로 이를 기준으로 적용해도 되겠다. 포스트 말미에는 남자 및 여자 표준체중과 비만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엑셀파일을 올려놨으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표준체중 구하기. 표준체중은 자신의.. 더보기
키위의 효능과 제철, 좋은 키위 고르는 방법 키위를 서구권 과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는 뉴질랜드산 키위가 유명하기도 하다. 물론, 키위의 주 산지는 뉴질랜드이기는 하지만 그 원산지는 중국이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아래에 있는 양자강 유역이 키위의 원산지이다. 이것이 뉴질랜드로 전해졌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 그래서 뉴질랜드 키위가 유명한 것.(키위가 그리 먼 곳에서 온 과일은 아닌 것이다.) 키위는 건강성이 뛰어난 과일 중 하나이다. 물론, 과일은 종류에 관계없이 건강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키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에 양질의 식이섬유가 과량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러한 키위의 효능과 제철, 그리고 좋은 키위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수.. 더보기
쌀이 다이어트에 나쁘다? 쌀의 효능 쌀이 다이어트에 나쁘다는 믿음을 갖는 분들이 꽤 많다. 하지만 이는 탄수화물에 집착한(?) 오해인 측면이 크며 오히려 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는게 또한 현실이기도 하다. 이는, 체내에 들어오면 당질로 바뀌는 탄수화물의 성질에 대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쌀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시피 주된 영양소가 탄수화물이다. 여기에, 백미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덩어리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탄수화물이 응축되어 있는 형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순당은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 백미밥은 단순당에 가까운 성격을 갖는다. 하지만, 백미를 먹어도 먹지 않는 것에 비해서는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 더보기
체력의 요소와 측정, 국민체력100 활용하기 체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체력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체력이 좋다는 것의 객관적 측정 기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오늘은 이러한 체력의 요소와 더불어 객관적으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민체력100 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체력이란? 체력의 구성 요소는? 체력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정리하면 무난할 것이다. 체력이란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을 할 때 우리의 몸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 체력을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개념 두가지가 있다. 바로, 방위체력과 행동체력의 개념이다. 방위체력은 그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부의 스트레스.. 더보기
펙틴이란? 펙틴 효능과 기능 펙틴(Pectin)은 식이섬유다. 우리는 식이섬유를 단일한 물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식이섬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펙틴은 이러한 여러 식이섬유 중 하나. 참고로, 식이섬유의 종류에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1. 펙틴 : 주로 과일류에 함유된 식이섬유.2. 셀룰로스 : 주로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 3. 리그닌 : '무'에 함유된 식이섬유.4. 알긴산 : 미역 등의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 우리가 잘 익은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펙틴이란 이처럼 그냥, 식이섬유라고 알고 있으면 되겠다. 다만, 우리가 펙틴에 대해 알아둬야 할 점 한가지가 있다. 바로, 펙틴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 바로, 수용성 펙틴과 불용성 펙틴이다. 불용성 펙틴은 식이섬유의 특이성 기능인 흡수기능이 약하고 소화를 방해.. 더보기
내 몸을 지키는 올바른 샤워 방법 이제 낮 동안은 꽤 더운 느낌이 든다. 본격적인 샤워의 계절이 왔다랄까? 시원하게 땀을 씻어내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받는 아침의 상쾌한 기분. 이를 위해서도 샤워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런데, 잘못된 샤워 습관은 피부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다가오는 샤워의 계절을 맞아 올바른 샤워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하루 한번.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오히려 면역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울 때 너무 위생위생위생!! 하면서 키우면 오히려 외부 균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까지 모두 제거하게 됨으로 좋지 않다. 따라서, 매일 1회 정도가 적당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 샤워를 하는 것.. 더보기
건강식품 vs 건강기능식품, 그 차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 것이 건강의 가장 기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운동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주요한 요소로 생각하지만 먹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많은 국가가 바로 한국. 이를 두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분들도 있다. 물론, 비상식적이거나 과도하게 보신 음식을 찾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지만, 음식을 통한 건강추구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의 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봐야 한다. 즉,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고 따라서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있는 것이다. 이런 한국의 정서 때문일까? 우리나라는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건강에 관심이 없는 이가.. 더보기
대표 건강 식재료! 팥의 효능 산후조리 음식으로 미역에 가려져 있지만 팥은 임산부가 활용하기에 좋은 최적의 산후조리 식재료 중 하나이다. 산후에 생긴 부종을 빼 주고 소화도 잘 되며 염증을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팥은 해독기능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음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팥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팥(소두)과 붉은 팥(적소두) 정도만 구분하면 되겠다. 흔히, 붉은팥이 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 둘의 차이는 크지는 않음으로 너무 붉은팥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하겠다. 팥의 주요 영양구성. 팥의 주요 성분은 아래와 같다. 1. 주요 구성성분 : 비타민B1, 칼륨, 식이섬유, 철분.2. 기타 성분 : 비타민B2, C, 니코틴산, 칼슘,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