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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당뇨병 진단기준, 혈당 GLUCOSE 정상수치는 얼마? 우선, GLUCOSE의 의미는 포도당이라는 의미. 즉, 피검사 항목으로 GLUCOSE라는 항목에 나오는 수치는 혈액 중에서 당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그 농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다. 즉, 혈당수치를 체크하는 항목.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온다. GLUCOSE 수치는 식전(공복)과 식후에 다르다. 당연히, 식후의 GLUCOSE 수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정상수치도 식전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다르다. 다만, 종합검진 등을 통해 활용하는 GLUCOSE 수치는 금식(Fasting) 후 수치라고 보면 되겠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크게 두가지. 바로, FASTING GLUCOSE(공복 혈당) 와 75g 경구 당부하 검사(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이후에 혈당수치를 재는 것)상으.. 더보기
종양표지자 검사, CEA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암일까? 암은 언제 발견했느냐가 생존을 가르는 주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걸리면 거의 죽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폐암'의 경우에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상태로 폐 안에만 존재하는 '국한병기'일 경우에는 5년 생존률이 무려 64%에 달한다.(암은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본다.) 비록, 다른 암들에 비해서는 이것도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폐암의 전체 생존률이 26.7%이며 원격병기인 경우 6.1%에 불과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암은 치료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진단의학의 발전 역시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실제로 많은 진보가 있어 왔다. 암 초기진단의 선봉장에 있는게 바로 종양표지자 검사이다. 폐암의 초기증상과 전이 그리고 폐암 생존율. 종양표지자 검사란? 암은 외부의 바이러스.. 더보기
흰머리 뽑으면 좋지 않다! 우리는 새치와 흰머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의학적으로 이 둘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추정되고 있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노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나는 것. 이 외에 스트레스는 흰머리를 유발하는 강력한 인자로 추정이 된다. 다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스트레스 보다도 더 유력한 용의자(?)는 유전이다. 그런데, 새치나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이러한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개의 흰머리가 난다는 속설. 이는 사실, 근거가 없는 것이다. 하나의 모낭에서 두개의 머리카락이 나지는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그렇다 하더라도 흰머리를 뽑는 것은 그닥 좋은 의사결정은 아니다. .. 더보기
모두를 위한 재채기 및 기침 예절 우선 상식 하나! 기침과 재채기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이 둘은 서로 다른 것. 기침은 기관지와 목 점막이 자극받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반면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받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다만, 두가지 모두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기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은 공통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기침에 비해 재채기의 비산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기침의 경우 보통 시속 80km 속도로 공중으로 비산한다. 재채기는 더 빨라서 160km의 속도로 비산한다. 어쨌든, 두가지 행위 모두 비산속도는 우리의 일반적 인식보다도 빠른 것은 틀림없는 사실. 기침 예절이 중요한 이유. 우리가 재채기 및 기침 예절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기침과 재채기는 우리 .. 더보기
황사마스크 KF80의 효과 및 사용수칙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요즘이다. 어쩌다 우리나라의 대기질이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안탑깝기 그지없다. 요즘에는 각 가정에 황사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비해 놓고 있는 집들도 참 많다. 우리 가정도 그런 집 중에 하나.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더 신경쓰이는게 이러한 대기질에 관한 부분이다. 그런데,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며, 어떤 수칙을 지켜 사용해야 할까? 오늘은 이러한 황사마스크 선택의 기준이 되는 KF80 등의 표기와 사용 수칙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황사마스크는 사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점! 강조해 본다. 건강하려고 쓰는 마스크, 사용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괜히 불편하기만 하고 아무런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KF 표시는 인증받은 제품을 의미... 더보기
밤에 심해지는 기침, 왜? 감기나 기타 기침을 유발하는 질병에 걸린 경우 밤에 심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잠자리에 들면 기도가 좁아진다. 목에 염증이 있는 경우 이를 더욱 자극해 더 많이 많은 기침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고, 낮에 비해 밤에는 상대적으로 목이 더 건조해 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감기 등이 아닌데 밤에 심해지는 기침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이렇게 밤에 심해지는 기침이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의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 단순히, 비염이나 계절적 알러지 증상일 수도 있지만 다른 병일 수 있다. 밤에 기침이 심해지는 대표적인 질병들. 밤에 심해지는 기침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천식을 들 수 있다. 천식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지만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하는 .. 더보기
짙은 노란색 소변은 수분부족의 신호 소변의 색은 현재의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물론, 소변의 색은 음식이나 약물에 의해 일시적으로 평소와 다른 색감을 보일 수는 있다. 다만,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 이상이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하겠다. 질병이 없고 평소 건강한 상태이며, 일시적인 컨디션의 저하 등이 없는 경우라면? 소변은 투명에 가까운 노란색을 띄는게 가장 정상적인 상태이다. 다만, 노란색이 거의 없는 완전한 투명색이라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이는 수분 과잉의 상태이거나 이보다 더 나쁜 것은 먹는 양에 비해 몸에서 빠져나가는 소변의 양이 많아서일 수도 있다. 통상, 이뇨효과가 있는 카페인 등을 과잉섭취할 경우 수분의 섭취량이 적어도 소변을 좀더 자주 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경우 노란색 .. 더보기
통풍 검사 방법과 통풍 요산 수치 보는법 흔히 통풍을 왕의 병이라고 한다. 통풍이라는게 주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과 주류를 자주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통풍은 기본적으로 완치가 되는 질환이 아니다. 관리를 하는 질환이다. 한번 통풍을 겪은 사람은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다. 통풍이라는 질환 자체가 엄청난 통증을 수반하지만 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수개월간 생활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다만, 통증의 원인인 요산수치가 높다는 것은 우리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 오늘은 이러한 통풍 검사 방법과 통풍 요산 수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통풍 검사, 피검사가 기본. 우선, 통풍 검사는 요산 수치를 체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요산수치는 피검사를 통해 체크하게 된다. 특별한 경우나 통풍이 발생한 경우가.. 더보기
눈 피로 증상과 눈 피로 푸는법 현대인들이 가장 혹사시키는 신체 장기 중 하나가 바로 '눈' 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일반화 되면서 눈의 혹사 정도는 더 심해지기도 했다. 컴퓨터와 T.V 만으로도 우리의 눈은 피로에 쩌들어 있는데, 그나마 쉬어야 하는 시간에도 우리는 스마트폰을 본다. 눈의 피로는 장기적으로 시력저하와 이른 노안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눈은, 우리 몸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눈은 우리 신체 장기 중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장기이고 민감한 장기여서 몸의 이상을 즉각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가 평소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눈 피로 증상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러한 눈의 피로를 푸는 법으로는 어떤걸 활용해야 할까? 눈 피로 증상. 눈의 피로 증상을 이야기 하는.. 더보기
자궁암 검사주기와 비용 검사 방법은? 자궁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는 소위 '착한암'이다. 또한, 상당부분 진행된 상태라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늦게 발견했다 해서 절망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자궁경부암의 경우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도 없는 암. 자궁암은 크게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는 독특하게도 자궁경부암이 자궁체부암에 비해 압도적으로 발병률이 높으며 서구권의 경우에는 반대다. 이는, 자궁체부암이 비만, 당뇨, 적은 출산, 운동 부족 등의 이유가 발암의 원인으로 추정이 되지만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의 침투에 의해 발병하는 암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자궁내막암으로 알고있는 암은 자궁체부암의 일종이다. 자궁체부암의 경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