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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나잇살이 생기는 이유와 나잇살 빼기, 40대 운동은? 평소 동일한 식습관과 동일한 생활습관을 장시간 유지해도 나이가 들면 살이 찐다. 이를 두고 우리는 나잇살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살이 찐다는 것은 간단하다. 섭취 칼로리 보다 소비 칼로리가 적으면 살이 찌는 것. 그런데, 동일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장시간 유지한 경우에는 섭취칼로리가 늘어난 경우 보다는 소비 칼로리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흔히 우리가 나잇살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더 먹어서 생기는 살이 아니라 덜 소비해서 생기는 살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잇살은 왜 생기는 것이고 이러한 나잇살 빼기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가? 나잇살이 생기는 이유. 왜 소비 칼로리가 줄어드는가? 사실, 이에 대한 명쾌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 다만, 몇가지 추정요인이 있으며 어느 하나.. 더보기
운동별 소비 칼로리, 계단 내려가기는 얼마?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 조절은 필수. 살을 빼고자 한다면 섭취칼로리와 소비칼로리 모두를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다만, 건강유지의 관점에서 본다면 섭취칼로리의 조절은 최소로 하고 소비 칼로리를 늘리는 것을 권한다. 섭취 칼로리의 조절은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정도로만 접근해도 상당량의 칼로리를 조절할 수 있다.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들 중 많은 것들이 건강에 좋지 않은게 많고 칼로리가 높은 것들이 많으니 말이다. 지방질에 달고 높은 칼로리를 보이는 것들은 대부분 맛있다! 참고로, 지방을 연소시키고자 한다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적당한 근력운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직접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지는 못한다. 운동별 소비 칼로리. 우선, 칼로리 소모량은 같은 운동이라 하더라도 운동의 강.. 더보기
적정 체지방률과 BMI 체지방률 계산 방법 요즘에는 헬스장에 가면 체지방률 측정기가 있다. 체지방률 측정기는 꽤 대중화 되서 요즘에는 목욕탕이나 병원 등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혈압측정기 처럼 대중화 되는 느낌이다. 다만, 이는 정확하지 않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리는 기계로 측정하는 이러한 체지방률 측정기가 정확하다는 인식을 하지만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체지방률 측정기는 간접적인 측정방식으로 너무 마르거나 살이 있는 경우에는 부정확하며 여성 보다 남성에게서 오차가 크다. 정확하게 나의 체지방률은 측정하려면? 병원에 방문해서 측정을 해야 한다.(DXA, Dual Energy X ray Absorptiomety 측정) 그렇다면 적정 체지방률은 얼마일까? 남성 15%, 여성 20% 사실, 적정 체지방률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자연 체.. 더보기
무리한 다이어트 우리몸에 가져오는 해악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시간에 빠른 결과를 보려는 욕심이 과한 편이라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평생 안고가야 하는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자체로만 보더라도 그 효과가 떨어진다. 우리 몸은 '항상성'이 있다.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정상인 상태로 되돌리려는 생존을 위한 신체기제다. 체중이 많건 적건 우리몸은 현재의 몸 상태가 정상으로 인식을 하는데, 따라서 단시간에 살을 빼게 되면 다시 되돌아 가려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위, 요요현상. 요요를 겪을 때에는 식욕이 돋는다든지 하는 것처럼 섭취 칼로리를 늘리려는 몸의 기제가 발동하기도 하지만, 기초대사량을 줄여 몸을 불리려는 신체 기제도 발생하게 된다... 더보기
나이가 들면 배가 나오는 이유, 하루에 필요한 소비 칼로리는 얼마? 나이가 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배가 쉽게 나온다. 식습관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젊을때 보다 살이 찌고 특히 배가 나온다. 아직까지 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웹상에서 떠도는 배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아직까지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단지, 몇몇의 동물실험 등을 통해 노화에 따른 대식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복부지방의 연소가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정도의 보고가 있을 뿐이다. 다만, 명확한 것은 하나있다.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비만이 되기 쉽고 이렇게 잉여 생성된 에너지는 복부에 지방의 형태로 저장이 된다는 것.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복부는 지방을 저장하는 최적의 장소. 살이 찌면 배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이다. .. 더보기
남자 및 여자 키 표준체중 구하기 건강 관리를 할 때 가장 첫번째로 삼아야 하는 지표가 바로 체중. 체중에는 표준체중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를 두고 적정체중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는데, 사실 적정체중이라는 말은 적합하지 않다. 표준체중이라는 개념 자체가 한국인들의 키와 성별에 따른 평균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표준체중 수치를 조사해 발표한다. 이러한 표준체중의 개념 때문에 시대에 따라 표준체중은 다소 다를 수 있음은 인지하고 접근하는게 좋다. 다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아래의 산식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있음으로 이를 기준으로 적용해도 되겠다. 포스트 말미에는 남자 및 여자 표준체중과 비만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엑셀파일을 올려놨으니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표준체중 구하기. 표준체중은 자신의.. 더보기
체력의 요소와 측정, 국민체력100 활용하기 체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체력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체력이 좋다는 것의 객관적 측정 기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오늘은 이러한 체력의 요소와 더불어 객관적으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민체력100 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체력이란? 체력의 구성 요소는? 체력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정리하면 무난할 것이다. 체력이란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을 할 때 우리의 몸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 체력을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개념 두가지가 있다. 바로, 방위체력과 행동체력의 개념이다. 방위체력은 그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부의 스트레스.. 더보기
내 몸을 지키는 올바른 샤워 방법 이제 낮 동안은 꽤 더운 느낌이 든다. 본격적인 샤워의 계절이 왔다랄까? 시원하게 땀을 씻어내고 잠자리에 들었을 때 받는 아침의 상쾌한 기분. 이를 위해서도 샤워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그런데, 잘못된 샤워 습관은 피부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다가오는 샤워의 계절을 맞아 올바른 샤워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하루 한번.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오히려 면역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울 때 너무 위생위생위생!! 하면서 키우면 오히려 외부 균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에 있는 유익한 미생물까지 모두 제거하게 됨으로 좋지 않다. 따라서, 매일 1회 정도가 적당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에 샤워를 하는 것.. 더보기
건강식품 vs 건강기능식품, 그 차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 것이 건강의 가장 기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운동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주요한 요소로 생각하지만 먹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많은 국가가 바로 한국. 이를 두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분들도 있다. 물론, 비상식적이거나 과도하게 보신 음식을 찾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지만, 음식을 통한 건강추구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의 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봐야 한다. 즉,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고 따라서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있는 것이다. 이런 한국의 정서 때문일까? 우리나라는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건강에 관심이 없는 이가.. 더보기
아이가 독극물을 섭취했을 때 대처방법 일반 가정에서 독극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사실 생활용품 중에서도 독성 성분을 갖는 것들이 참 많다. 광택제, 락스, 세척제, 옥시크린, 기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이고 상한 음식이나 물 등도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자면 독극물이라 볼 수 있다. 독극물은 크게 흡입제와 섭취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해 특수직 종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독성물질을 공기중으로 흡입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금일 포스트에서는 흡입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도록 한다. 아무튼,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감각신경이 입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특히 독극물 등의 위험물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도 나타나는데, 자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