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성당뇨 검사시기 및 방법 그리고 관리 임신성당뇨 검사시기는 임신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때인 26~28주 사이에 하게 된다. 임신성당뇨는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태아의 건강에 까지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가능성일 뿐이고 적절하게 관리만 한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임신성 당뇨 현상을 겪은 분들의 경우에는 출산 후 몸 관리에 좀더 신경쓸 필요는 있다. 임신성 당뇨를 겪은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일반당뇨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임신성당뇨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게 참 괴롭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임신성당뇨 관리의 핵심은?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임신을 했을 때에는 먹고싶은 것들이 참 많은데 이를 조절해야 하는 것은 고역이다. 첫째 때에는 이상이 없었고 .. 더보기
아이가 독극물을 섭취했을 때 대처방법 일반 가정에서 독극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사실 생활용품 중에서도 독성 성분을 갖는 것들이 참 많다. 광택제, 락스, 세척제, 옥시크린, 기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이고 상한 음식이나 물 등도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자면 독극물이라 볼 수 있다. 독극물은 크게 흡입제와 섭취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해 특수직 종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독성물질을 공기중으로 흡입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금일 포스트에서는 흡입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도록 한다. 아무튼,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감각신경이 입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특히 독극물 등의 위험물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도 나타나는데, 자살.. 더보기
당뇨병 진단기준, 혈당 GLUCOSE 정상수치는 얼마? 우선, GLUCOSE의 의미는 포도당이라는 의미. 즉, 피검사 항목으로 GLUCOSE라는 항목에 나오는 수치는 혈액 중에서 당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그 농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다. 즉, 혈당수치를 체크하는 항목.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온다. GLUCOSE 수치는 식전(공복)과 식후에 다르다. 당연히, 식후의 GLUCOSE 수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정상수치도 식전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다르다. 다만, 종합검진 등을 통해 활용하는 GLUCOSE 수치는 금식(Fasting) 후 수치라고 보면 되겠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크게 두가지. 바로, FASTING GLUCOSE(공복 혈당) 와 75g 경구 당부하 검사(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이후에 혈당수치를 재는 것)상으.. 더보기
아이들 마른기침 원인 마른 기침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다른 증상 없이 가볍게 하는 기침을 이야기 한다. 기침의 여러가지 유형에 대한 포스트에서 여러번 반복하는 이야기 이지만, 기침 자체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외부의 유해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기침. 따라서, 기침 자체를 일부러 가라 앉히려 애 쓸 필요는 없다.(물론, 기침의 정도가 너무 심한 상태에서 장기가 지속이 되면 기침 자체로 호흡기 내의 점막이 손상받을 수는 있다.)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들의 가벼운 마른 기침 몇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들을 보는데, 그럴 필요는 없는 것. 우리나라 아이들은 마른기침이 잦다. 마른 기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공해'도 한 역할을 한다. 먼지가 많고, 공기가 좋지 않으면.. 더보기
종양표지자 검사, CEA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암일까? 암은 언제 발견했느냐가 생존을 가르는 주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걸리면 거의 죽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폐암'의 경우에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상태로 폐 안에만 존재하는 '국한병기'일 경우에는 5년 생존률이 무려 64%에 달한다.(암은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본다.) 비록, 다른 암들에 비해서는 이것도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폐암의 전체 생존률이 26.7%이며 원격병기인 경우 6.1%에 불과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암은 치료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진단의학의 발전 역시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실제로 많은 진보가 있어 왔다. 암 초기진단의 선봉장에 있는게 바로 종양표지자 검사이다. 폐암의 초기증상과 전이 그리고 폐암 생존율. 종양표지자 검사란? 암은 외부의 바이러스.. 더보기
임산부 보건소 등록 방법과 혜택 출산과 관련된 각종 혜택들은 시간이 갈 수록 확대되는 대표적인 복지제도들이다. 저출산에 늪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특성상 이는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복지혜택도 국가가 임산부임을 인지해야 하는 것. 따라서, 임산부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임산부 등록은 보건소를 통해 하면 되는데, 보통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서 임산부 등록절차 등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통상, 임신의 안정성이 확인되는 7주 정도 쯤에 임산부 등록을 하는게 좋다. 또한, 임산부 보건소 프로그램은 8주부터 시작이 됨으로 늦어도 8주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 즉, 7주~8주 사이에 임산부 보건소 등록을 하는게 가장 좋은 시기. 임산부 보건소 등록 방법. 임산부 등록은 온라인으로는 안되고 보건소에 가서 등록해야 한다. .. 더보기
흰머리 뽑으면 좋지 않다! 우리는 새치와 흰머리가 서로 다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의학적으로 이 둘을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흰머리가 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추정되고 있지만 가장 확실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노화'.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나는 것. 이 외에 스트레스는 흰머리를 유발하는 강력한 인자로 추정이 된다. 다만,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스트레스 보다도 더 유력한 용의자(?)는 유전이다. 그런데, 새치나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다. 이러한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개의 흰머리가 난다는 속설. 이는 사실, 근거가 없는 것이다. 하나의 모낭에서 두개의 머리카락이 나지는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 그렇다 하더라도 흰머리를 뽑는 것은 그닥 좋은 의사결정은 아니다. .. 더보기
모두를 위한 재채기 및 기침 예절 우선 상식 하나! 기침과 재채기는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이 둘은 서로 다른 것. 기침은 기관지와 목 점막이 자극받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반면 재채기는 코의 점막이 자극받아 일어나는 현상이다. 다만, 두가지 모두 우리 몸을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기재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점은 공통된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기침에 비해 재채기의 비산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기침의 경우 보통 시속 80km 속도로 공중으로 비산한다. 재채기는 더 빨라서 160km의 속도로 비산한다. 어쨌든, 두가지 행위 모두 비산속도는 우리의 일반적 인식보다도 빠른 것은 틀림없는 사실. 기침 예절이 중요한 이유. 우리가 재채기 및 기침 예절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기침과 재채기는 우리 .. 더보기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신청 방법 자영업자는 원래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아니었다. 고용보험이라는 것이 원래 수입이 끊긴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계와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공공보험. 그런데, 평균 수입이 일반 근로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560만 자영업자(2017년 말 기준 568만 2천명, 통계청)에게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난센스. 그래서 2012년 부터 일반 자영업자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렸다. 다소 늦었지만 바람직한 현상. 초기에는 사업자등록증 기준일 6개월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이것이 1년으로 늘어나고 2018년 1월 부터는 5년 이내라면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자영업자들이 고용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격요건을 따져보고 그에 맞는지를 체크하자. 안되는 업종도 많다. 그리고, 가까운 근로복지.. 더보기
리놀레산 및 감마 리놀렌산 효능과 함유된 음식은? 오늘은 영양소 이야기로 리놀레산(Linoleic Acid)와 감마 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 이야기를 해 보자.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서로 다른 물질적 특성을 갖지만 그 원형은 동일한 것이다. 또한, 감마 리놀렌산 자체가 리놀레산이 체내에 들어온 다음에 변형되는 것임으로 이 둘을 따로 볼 필요는 없다. 리놀레산은 우리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물질에 속한다. 하지만 문제는 체내 자체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라는 점. 먹는 형태로 흡수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요즘에는 리놀레산 또는 감마 리놀렌산을 추출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나오고 있으니 활용해 볼만 하다. 물론, 영양은 항상! 음식이 우선이고 참기름 등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상 결핍증이 올 정도로 부족한 경우는 드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