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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반

모유수유시 통증이 있다면? 유선염 증상과 치료 유선염은 출산한 산모들이 겪는 질환 중 하나다. 유선염이 얼마나 흔하냐면 약 30~40%의 엄마들이 겪는 질환이 바로 유선염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별 것 아닌 질환은 또한 아닌게 이게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유선염은 치료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철저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첫번째다. 절대다수의 유선염은 그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모유수유를 하는 중이기 때문에 치료에는 일정한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부루펜이나 타이레놀 계열의 진통제는 먹어도 별다른 문제가 없음으로 통증 때문에 괴롭다면? 이들 진통제를 활용해 보자. 그 이전에 유선염은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는 질환인 만큼 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받아보고 치료를 해야 한다. 유선염이란?.. 더보기
자연분만 비용, 출산비용은 얼마나? 오늘은 자연분만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출산비용은 얼마다!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기에는 어렵다. 이는 출산 과정에서 하게 되는 각종 의료처치의 종류가 다르고 여기에 병원마다도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어느 병원을 이용하는지에 따라 출산비용에는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데 이러한 편차는 의료수가 때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분만 비용 자체는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개인적으로는 더 낮아져야 한다고 본다.) 오히려 출산비용 보다는 산후조리원 비용이 몇배는 더 드는게 현실. 이제, 산후조리원이 거의 필수가 되다시피 한 시대인 만큼 산후조리원 이용비 절감에 대한 국가적 지원책이 마련될 필요도 있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는 산후조리원을 제외한 순수한 자연분만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다.. 더보기
임산부 출산 입원 준비물 오늘은 임산부 출산 입원 준비물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출산 입원 준비물은 아무리 늦어도 출산 예정일 기준 한달 전에는 모두 준비를 완료해 두는 것을 권한다. 임신 9개월 이후에는 사실 언제 아이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는게 좋다. 또한, 입원 후 퇴원을 할 때 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으로 산후조리원에 가서 사용할 것도 함께 챙기도록 하자. 사실, 출산 입원 준비물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할 준비물이나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나 산후조리원이 더 길게 있게 됨으로 그 양을 좀더 넉넉히 준비할 필요가 있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물품 등을 좀더 챙겨두는게 좋다. 산후조리원에서는 몸의 회복이 최 우선이지만, 사실 굉장히 심심하기도 하다. 책과 같은 조금은 필수적이.. 더보기
사이버 왕따, 또다른 사이버 폭력 요즘 청소년 범죄가 날로 흉포화 되면서 부모 입장에서 착찹한 마음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고 말이다. 아들 또래의 아이가 피투성이가 되도록 맞는 CCTV 영상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법 강화가 되었든 교육의 강화가 되었든 무엇이든 간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 부모들이 또하나 알아둬야 하는 폭력이 있다. 바로 사이버 왕따. 사이버 왕따는 사이버 폭력의 또다른 형태로 우리가 어린 시절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폭력의 형태다. 이 때문에 사이버 왕따 문제에 대해, 종종 언론사에서 터져 나오는 유명인들의 악플 수준의 폭력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사이버 왕따 현상은 그런 수준이 아니다. 강제적 측면이 있으며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줄 수.. 더보기
완모를 향한 신생아 모유수유 기본원칙 모유수유는 언제까지 해야 할까? 우리나라 산모들의 평균 모유수유 기간은 채 1년이 되지 않는다. 이유식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유를 끊는 분들도 많은게 현실. 흔히 완모라고 하면 1년 정도를 이야기 하는게 우리나라 엄마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WHO 권장 수유기간은 2년이다. 모유는 아이의 초기 면역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최대한 먹이도록 노력해 보자. 물론, 필자도 익히 경험했지만 2년까지 수유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또한, WHO 권장기간이 2년이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의학자들의 견해는 다소 다른 측면도 있다. 학자들에 따라 6개월, 1년, 1년 6개월, 2년 등 다양한 기간을 제시하기도 하는 만큼 반드시 2년!!을 꼭 고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