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다양한 형태의 알림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이해가 안가는(?) 알림 서비스가 바로 문자 알림 서비스이다. 아니, 무슨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문자로 알림을 줄 필요가 있는가?
가용 자원이 남아도는가 보다. -_-
또한, 페이스북은 알림의 종류도 지나치게 세분화 해 놓은 측면이 있다.
그렇게까지 세분화 해 둘 필요가 있을까? 아무튼, 국내 업체가 아니어서 그런가? 외국 유저에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하는 불필요해 보이는 기능들이 몇몇 있다.
이러한 페이스북 문자 및 이메일 알림을 꺼 보자.
페이스북에서 알림 문자가 오면 한꺼번에 세통이 뜬다. 아래와 같이 말이다.(무슨 큰일이라도 난 듯한 느낌) 그런데 도대체 '맑쎌?' 요건 뭘까? -_- 영문으로 바꿔봐도, 검색해 봐도 나오지 않는다.. ;;
1. 암튼, 페이스북 실행 후 > 상단 우측의 더보기.(숫자 1, 2번이 바뀌었다.)
2. '알림 설정'.
3. 이메일 또는 SMS를 선택. 문자 알림을 끄려면 SMS 메뉴를 보면 된다.
1. 하단에 있는 세부 콘트롤 메뉴로 조정할 수도 있고, 일괄적으로 하려면 'SMS빈도'를 누르면 되겠다.
2. 여기서, '계정 관련 알림만' 선택.
3. 그럼, 다른 알림들이 모두 비활성화 된다.
계정관련된 알림만 받겠다는 것은 보안이나 기타 서비스 이용에 필수적인 것만 받겠다는 것이다. SNS 사용시 발생하는 기타 불필요한 알림은 더이상 오지 않게 된다.
1. 마찬가지 방식으로 이메일을 선택한 후.
2. 이메일 빈도 메뉴에서 설정하면 되겠다.
아예 페이스북에서 울리는 알림을 차단하려면? 페이스북 내에서 설정하는 것 보다는 기기 단위에서 설정하는게 더 낫다.(인터페이스는 다소 다를 수 있다.)
1. 설정의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메뉴 선택.
2. 페이스북.
3. 알림 차단.
단, 이런 경우에는 어플 단위에서 울리는 알림만 차단되는 것이어서 문자나 이메일은 올 수 있다.
또한, 계정과 관련된 알림은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계정단위 알림도 별로 받을 필요는 없지만, 페이스북과 같은 널리 사용되는 SNS툴의 경우에는 해킹 등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계정관련 알림은 열어두는게 좋기는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