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하는 복권은 과하지만 않다면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도 같다.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럴 때 복권을 사서 1등 당첨의 상상을 해 보는 것. 나름, 기분전환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다. 뭐, 그렇다고 파랑새 증후군에 걸릴 정도로 집착해서는 안되겠지만 말이다.
필자도 한달에 한두번은 복권을 구매하는데 한번에 1만원어치씩 구입하고 있다.
비교적 자주 당첨되는 것.
바로 5등이다. 5등은 총 6개의 번호 중 절반인 3개의 번호가 맞을 경우 5천원의 당첨금을 주는 순위다. 나눔로또에 의하면 5등의 당첨확률은 1/45로(2.22%)이다. 그 절대적인 확률이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어쨌든 45게임 정도 하면 한번은 당첨되는 확률이라 적지 않은 확률이다.
그렇다면 로또 5등 당첨금 수령기간은 언제까지일까?
<가끔씩 찾아오는 소소한 5등의 기쁨!!>
추첨일 기준으로 1년이다.
로또 복권을 잘 살펴보면 지급기한이 함께 출력되어 있으니 이를 참조하면 되겠다.
참고로, 지급기한이 지난 복권은 본점에 가도 바꿀 수 없다. 그냥 복권기금에 귀속되는 만큼 당첨금 수령기간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뭐, 5등이라도 쓰레기통에 돈을 버릴 필요는 없는 것이니 말이다.
참고로, 4등은 5만원이며 4등과 5등은 가까운 로또 판매점과 농협 지점을 통해 바꿀 수 있으며 2등, 3등은 농협 각 지점에서만 가능하다. 1등은 서울 서대문역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