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페이지 나누기 기능은 여러장의 문서를 출력할 때, 페이지를 설정해 주는 기능이다.
엑셀이 모든면에서 놀라운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워드프로세서의 기능은 조금 부족한게 사실이다. 페이지로 구분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니까!
다만, 엑셀 페이지 나누기 기능을 활용하면 엑셀의 부족한 문서 레이아웃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그 구체적인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보통, 아래와 같은 식으로 데이터와 관계없이 인쇄설정에 따라 일괄적으로 인쇄범위가 설정된다.
혹시, 아래와 같은 레이아웃이 보이지 않는다면 인쇄 미리보기를 한 다음에 이를 벗어나 문서편집 화면으로 들어가면 나옴으로 참고하면 되겠다.
1. 인쇄.
2. 미리보기 후 ESC를 눌러 원래의 편집화면으로 보면 인쇄 라인이 보인다.
아무튼, 엑셀 페이지 나누기 기능을 활용하려면..
1. 출력할 첫번째 범위에 커서를 대면 이를 기준으로 페이지 나누기가 설정된다.
2. 페이지 레이아웃.
3. 나누기 > 페이지 나누기 삽입.
엑셀 페이지 나누기 기능은 삽입완료. 이제, 이를 편집해 보자.
1. 보기.
2. 페이지 나누기 미리보기. 회색은 인쇄가 안되는 범위이며 흰색은 인쇄되는 범위이다.
3. 마우스로 페이지 범위를 드레그 해서 설정하면 되겠다. 윗쪽을 날려보면..
윗쪽이 인쇄 영역에서 제외되었다. 마찬가지로 옆도 날리고 아랫쪽 페이지도 인쇄범위를 조정하면 되겠다.
완료된 모습.
엑셀 페이지 나누기 기능은 여러장의 문서를 출력할 때 좋은 기능.
다만, 경험상 보면.. 엑셀로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이렇게 페이지를 나누는 것 보다는 아예 인쇄 영역에 맞춰 문서를 작성하는게 좋다. 아예 처음부터 페이지가 나누어져 있는 것으로 감안해서 말이다.
엑셀은 문서작업도 충분히 가능한 프로그램이지만 아무래도 워드프로세서는 아니다 보니 이런 부분은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