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이 CC(Creative Cloud)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시작 작업창 기능.
개인적으로 이러한 시작 화면이 굳이 필요한가 싶다. 그 필요성이나 유용성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기능. 여기에, 포토샵을 소화하기에 다소 버거운 컴퓨터 성능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로딩만 느려지고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오늘은, 이러한 포토샵 시작화면을 없애보자.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바꾸면서 포토샵CC도 한글판으로 바꿔 설치했는데 적응하는데 아주 힘들다.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영문판이 더 사용이 편리한 느낌이랄까? 익숙함이라는게 이렇게 무섭다.
뭐,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좀 답답하더라도 한글판을 사용해 보려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는 포토샵 시작화면>
이를 없애려면?
1. 상단 메뉴에서 '편집'.
2. 환경설정.
3. 일반.
여기서, '문서를 열지 않을 때 시작 작업 영역 표시'의 체크박스에 체크되어 있는 것을 체크해제 하면 되겠다.
바로 적용이 되지는 않으며, 포토샵을 닫았다가 다시 실행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