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컴퓨터 및 인터넷

기기에서 데이터 사용 제한량 설정

얼마 전,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한국이 제일 비싸다는 뉴스가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기업이 수익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비용 때문에 웹에 대한 접근도가 떨어진다면 그 역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닐까?


<관련 읽을꺼리> 한국 스마트폰 데이터요금 세계 주요 41개국 중 가장 비싸 - 네이버 연합뉴스.


망 중립성에 대한 이야기도 결국 같은 이야기니까 말이다.



비싸면 우리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아껴사용 하는 수 밖에......


암튼, 데이터를 빡빡하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일정 용량이 넘어가지 않게 데이터 사용 제한을 걸어두면 편리하다. 이러한 데이터 사용 제한을 거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다.


하나는 해당 통신사 앱을 통해 제한을 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기 자체에서 제공하는 제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오늘 이야기는 기기 자체로 데이터 사용 제한량을 설정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그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다.(갤럭시 스마트폰 기준)


1. 스마트폰의 '설정'.

2. 우선, 날짜를 맞추도록 하자. 내가 가입한 통신사의 데이터 카운트와 기기의 날짜를 맞춘다.

3. 제한량을 터치하면?

4. MB 단위로 용량을 설정할 수 있다.


참고로, 1GB는 1,024MB 이다. 이를 참조하여 데이터 사용 제한량을 설정하면 되겠다.



1. 사용제한은 하지 않지만 경고창을 띄우는 것도 설정해 보자. '경고' 터치.

2. 마찬가지 방법으로 경고 팝업을 띄우는 데이터 사용량을 입력한다.


매월 데이터 사용량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메뉴 하단을 내려서 내가 사용하는 어플 중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잡아먹는 것을 체크해 보자. 대충 줄여야 할 사용 패턴이 보일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통신사에서 카운트하는 데이터 사용량과 기기에서 카운트 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다를 수 있다. 단, 필자가 경험한 바로는 날짜만 정확하게 설정해 두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음으로 크게 게의치 않고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