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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건강식품 vs 건강기능식품, 그 차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먹는 것이 건강의 가장 기초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운동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주요한 요소로 생각하지만 먹는 것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많은 국가가 바로 한국. 이를 두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는 분들도 있다. 물론, 비상식적이거나 과도하게 보신 음식을 찾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지만, 음식을 통한 건강추구는 식약동원(食藥同源)의 전통에서 파생된 것으로 봐야 한다. 즉,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고 따라서 음식이 곧 약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있는 것이다. 이런 한국의 정서 때문일까? 우리나라는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건강에 관심이 없는 이가.. 더보기
대표 건강 식재료! 팥의 효능 산후조리 음식으로 미역에 가려져 있지만 팥은 임산부가 활용하기에 좋은 최적의 산후조리 식재료 중 하나이다. 산후에 생긴 부종을 빼 주고 소화도 잘 되며 염증을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팥은 해독기능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음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팥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팥(소두)과 붉은 팥(적소두) 정도만 구분하면 되겠다. 흔히, 붉은팥이 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 둘의 차이는 크지는 않음으로 너무 붉은팥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하겠다. 팥의 주요 영양구성. 팥의 주요 성분은 아래와 같다. 1. 주요 구성성분 : 비타민B1, 칼륨, 식이섬유, 철분.2. 기타 성분 : 비타민B2, C, 니코틴산, 칼슘, 인.. 더보기
항산화 물질 비타민P 효능 비타민P는 헤스페리딘(Hesperidin)으로도 불리우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수용성으로 감귤류에 풍부하게 함유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비타민P가 많은 음식] - 감귤류(특히, 미숙기) : 귤, 레몬, 오렌지.- 기타 : 포도, 살구, 체리, 메밀. 비타민C를 보완. 비타민P의 가장 좋은 기능성은 바로 비타민C를 보강해 주는 역할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인데, 항산화물질은 몸 안의 잉여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잉여산소는 동물이라면 피할 수 없이 생성되는 것이지만 이것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노화가 촉진되고 혈관건강을 해치게 된다. 비타민P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기능성이 있는 것. 이는 결국, 혈관을 깨끗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 더보기
암 치료 방법 다섯가지 암은 우리 인류가 부단히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질병. 하지만, 예전에 암을 다룬 포스트에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암은 기본적으로 자가세포의 이상 변형으로 인한 증식 현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원래 자기세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어찌보면 의학분야에서는 '경제성'이 있는 분야가 바로 암 치료 분야이다. 희소병에 비해 발생빈도가 높아 그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암 치료 방법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머지않아 암도 극복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그리 기대를 해 본다. 암 치료 방법은 세부적으로 구분해 들어가면 여러가지 갈래.. 더보기
임신성당뇨 검사시기 및 방법 그리고 관리 임신성당뇨 검사시기는 임신 중기에서 후기로 넘어가는 때인 26~28주 사이에 하게 된다. 임신성당뇨는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태아의 건강에 까지 나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가능성일 뿐이고 적절하게 관리만 한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임신성 당뇨 현상을 겪은 분들의 경우에는 출산 후 몸 관리에 좀더 신경쓸 필요는 있다. 임신성 당뇨를 겪은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일반당뇨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임신성당뇨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이게 참 괴롭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임신성당뇨 관리의 핵심은?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임신을 했을 때에는 먹고싶은 것들이 참 많은데 이를 조절해야 하는 것은 고역이다. 첫째 때에는 이상이 없었고 .. 더보기
아이가 독극물을 섭취했을 때 대처방법 일반 가정에서 독극물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사실 생활용품 중에서도 독성 성분을 갖는 것들이 참 많다. 광택제, 락스, 세척제, 옥시크린, 기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이고 상한 음식이나 물 등도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자면 독극물이라 볼 수 있다. 독극물은 크게 흡입제와 섭취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다만, 과거에 비해 특수직 종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독성물질을 공기중으로 흡입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금일 포스트에서는 흡입제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도록 한다. 아무튼,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감각신경이 입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특히 독극물 등의 위험물 관리에 힘써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는 통계적으로도 나타나는데, 자살.. 더보기
당뇨병 진단기준, 혈당 GLUCOSE 정상수치는 얼마? 우선, GLUCOSE의 의미는 포도당이라는 의미. 즉, 피검사 항목으로 GLUCOSE라는 항목에 나오는 수치는 혈액 중에서 당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그 농도를 의미한다고 보면 되겠다. 즉, 혈당수치를 체크하는 항목. 당뇨병 환자들은 이러한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온다. GLUCOSE 수치는 식전(공복)과 식후에 다르다. 당연히, 식후의 GLUCOSE 수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정상수치도 식전인지 식후인지에 따라 다르다. 다만, 종합검진 등을 통해 활용하는 GLUCOSE 수치는 금식(Fasting) 후 수치라고 보면 되겠다. 당뇨병 진단기준은 크게 두가지. 바로, FASTING GLUCOSE(공복 혈당) 와 75g 경구 당부하 검사(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이후에 혈당수치를 재는 것)상으.. 더보기
아이들 마른기침 원인 마른 기침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다른 증상 없이 가볍게 하는 기침을 이야기 한다. 기침의 여러가지 유형에 대한 포스트에서 여러번 반복하는 이야기 이지만, 기침 자체는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외부의 유해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기침. 따라서, 기침 자체를 일부러 가라 앉히려 애 쓸 필요는 없다.(물론, 기침의 정도가 너무 심한 상태에서 장기가 지속이 되면 기침 자체로 호흡기 내의 점막이 손상받을 수는 있다.) 부모님들을 보면 아이들의 가벼운 마른 기침 몇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들을 보는데, 그럴 필요는 없는 것. 우리나라 아이들은 마른기침이 잦다. 마른 기침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공해'도 한 역할을 한다. 먼지가 많고, 공기가 좋지 않으면.. 더보기
종양표지자 검사, CEA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암일까? 암은 언제 발견했느냐가 생존을 가르는 주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걸리면 거의 죽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폐암'의 경우에도 암이 전이되지 않은 상태로 폐 안에만 존재하는 '국한병기'일 경우에는 5년 생존률이 무려 64%에 달한다.(암은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본다.) 비록, 다른 암들에 비해서는 이것도 낮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폐암의 전체 생존률이 26.7%이며 원격병기인 경우 6.1%에 불과한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암은 치료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진단의학의 발전 역시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실제로 많은 진보가 있어 왔다. 암 초기진단의 선봉장에 있는게 바로 종양표지자 검사이다. 폐암의 초기증상과 전이 그리고 폐암 생존율. 종양표지자 검사란? 암은 외부의 바이러스.. 더보기
임산부 보건소 등록 방법과 혜택 출산과 관련된 각종 혜택들은 시간이 갈 수록 확대되는 대표적인 복지제도들이다. 저출산에 늪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특성상 이는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다. 다만, 이러한 복지혜택도 국가가 임산부임을 인지해야 하는 것. 따라서, 임산부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임산부 등록은 보건소를 통해 하면 되는데, 보통 임신이 확인되면 병원에서 임산부 등록절차 등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통상, 임신의 안정성이 확인되는 7주 정도 쯤에 임산부 등록을 하는게 좋다. 또한, 임산부 보건소 프로그램은 8주부터 시작이 됨으로 늦어도 8주를 넘기지 않는게 좋다. 즉, 7주~8주 사이에 임산부 보건소 등록을 하는게 가장 좋은 시기. 임산부 보건소 등록 방법. 임산부 등록은 온라인으로는 안되고 보건소에 가서 등록해야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