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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키위의 효능과 제철, 좋은 키위 고르는 방법 키위를 서구권 과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는 뉴질랜드산 키위가 유명하기도 하다. 물론, 키위의 주 산지는 뉴질랜드이기는 하지만 그 원산지는 중국이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아래에 있는 양자강 유역이 키위의 원산지이다. 이것이 뉴질랜드로 전해졌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것. 그래서 뉴질랜드 키위가 유명한 것.(키위가 그리 먼 곳에서 온 과일은 아닌 것이다.) 키위는 건강성이 뛰어난 과일 중 하나이다. 물론, 과일은 종류에 관계없이 건강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키위는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에 양질의 식이섬유가 과량 함유되어 있어서 다이어트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러한 키위의 효능과 제철, 그리고 좋은 키위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수.. 더보기
쌀이 다이어트에 나쁘다? 쌀의 효능 쌀이 다이어트에 나쁘다는 믿음을 갖는 분들이 꽤 많다. 하지만 이는 탄수화물에 집착한(?) 오해인 측면이 크며 오히려 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쌀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는게 또한 현실이기도 하다. 이는, 체내에 들어오면 당질로 바뀌는 탄수화물의 성질에 대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쌀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시피 주된 영양소가 탄수화물이다. 여기에, 백미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덩어리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탄수화물이 응축되어 있는 형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단순당은 가급적 피해야 하는데 백미밥은 단순당에 가까운 성격을 갖는다. 하지만, 백미를 먹어도 먹지 않는 것에 비해서는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 더보기
펙틴이란? 펙틴 효능과 기능 펙틴(Pectin)은 식이섬유다. 우리는 식이섬유를 단일한 물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식이섬유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펙틴은 이러한 여러 식이섬유 중 하나. 참고로, 식이섬유의 종류에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1. 펙틴 : 주로 과일류에 함유된 식이섬유.2. 셀룰로스 : 주로 채소에 함유된 식이섬유. 3. 리그닌 : '무'에 함유된 식이섬유.4. 알긴산 : 미역 등의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 우리가 잘 익은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펙틴이란 이처럼 그냥, 식이섬유라고 알고 있으면 되겠다. 다만, 우리가 펙틴에 대해 알아둬야 할 점 한가지가 있다. 바로, 펙틴에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 바로, 수용성 펙틴과 불용성 펙틴이다. 불용성 펙틴은 식이섬유의 특이성 기능인 흡수기능이 약하고 소화를 방해.. 더보기
대표 건강 식재료! 팥의 효능 산후조리 음식으로 미역에 가려져 있지만 팥은 임산부가 활용하기에 좋은 최적의 산후조리 식재료 중 하나이다. 산후에 생긴 부종을 빼 주고 소화도 잘 되며 염증을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팥은 해독기능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음식으로 활용해도 좋다. 팥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팥(소두)과 붉은 팥(적소두) 정도만 구분하면 되겠다. 흔히, 붉은팥이 더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영양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이 둘의 차이는 크지는 않음으로 너무 붉은팥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하겠다. 팥의 주요 영양구성. 팥의 주요 성분은 아래와 같다. 1. 주요 구성성분 : 비타민B1, 칼륨, 식이섬유, 철분.2. 기타 성분 : 비타민B2, C, 니코틴산, 칼슘, 인.. 더보기
항산화 물질 비타민P 효능 비타민P는 헤스페리딘(Hesperidin)으로도 불리우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수용성으로 감귤류에 풍부하게 함유되 있는 물질이기도 하다. [비타민P가 많은 음식] - 감귤류(특히, 미숙기) : 귤, 레몬, 오렌지.- 기타 : 포도, 살구, 체리, 메밀. 비타민C를 보완. 비타민P의 가장 좋은 기능성은 바로 비타민C를 보강해 주는 역할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것이다. 폴리페놀은 항산화물질인데, 항산화물질은 몸 안의 잉여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잉여산소는 동물이라면 피할 수 없이 생성되는 것이지만 이것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으면 노화가 촉진되고 혈관건강을 해치게 된다. 비타민P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기능성이 있는 것. 이는 결국, 혈관을 깨끗이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 더보기
리놀레산 및 감마 리놀렌산 효능과 함유된 음식은? 오늘은 영양소 이야기로 리놀레산(Linoleic Acid)와 감마 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 이야기를 해 보자.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은 서로 다른 물질적 특성을 갖지만 그 원형은 동일한 것이다. 또한, 감마 리놀렌산 자체가 리놀레산이 체내에 들어온 다음에 변형되는 것임으로 이 둘을 따로 볼 필요는 없다. 리놀레산은 우리 인간의 생존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물질에 속한다. 하지만 문제는 체내 자체 합성이 되지 않는 물질이라는 점. 먹는 형태로 흡수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요즘에는 리놀레산 또는 감마 리놀렌산을 추출한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나오고 있으니 활용해 볼만 하다. 물론, 영양은 항상! 음식이 우선이고 참기름 등을 즐기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상 결핍증이 올 정도로 부족한 경우는 드물.. 더보기
토마토, 채소? 과일? 채소와 과일의 차이점은? 토마토는 채소일까 과일일까?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토마토는 채소다. 우리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에 의하면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엄연한 채소이다. 그런데, 토마토는 과일의 성격이 강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말이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토마토가 채소냐 과일이냐를 두고 치열한 법정 다툼까지 있었다. 그래서 탄생한 채소의 분류가 바로 '과채류'. 과채류는 쉽게 말해 채소이지만 과일처럼 열매를 이용하는 채소류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과채류로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토마토, 가지, 오이, 고추, 호박, 참외, 수박, 딸기 토마토는 채소! 가지, 오이, 고추, 호박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참외, 수박, 딸기는 엄연한 과일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사.. 더보기
요즘 뜨는 치아시드 효능과 칼로리 그리고 먹는법 요즘 마트에 가면 다소 생소한 각종 씨앗과 견과류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씨앗과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을 깨끗이 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어느 특정 씨앗류 뿐 아니라 이들 식품 카테고리가 가진 고유한 특성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뜨고 있는게 바로 치아시드(Chia Seed) 이다. 치아시드가 각광받는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때문. 하지만, 꼭 다이어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식이조절을 하거나 건강을 위한 보조식품으로 사용해도 훌륭한 영양적 가치를 가지는게 바로 치아시드 이다. 특정한 맛을 가지고 있는 식품은 아니어서 다른 식품에 곁들여 먹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활용의 폭도 넓은 편이다. 여기에 많은 양을 먹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식전에 간식의 토핑.. 더보기
굴과 석화의 차이 12월, 굴이 제철이다. 굴은 겨울이 제철인 어패류로 보통 9월에서 12월 까지를 제철로 본다. 단, 9월은 조금 이른 감이 있고 11월에서 12월 사이의 굴이 가장 살이 올라 맛이 좋기도 하다. 굴이 제철이다 보니 시장, 마트 등에서 요즘에 대량으로 나온다. 그런데 굴 모양을 하고 '석화'라고 해서 판매하는 것들이 있다. 그놈(?)은 요리보고 저리봐도 굴과 똑같이 생겼다. 그렇다면 굴과 석화의 차이는 뭘까?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굴과 석화는 같은 것이다. 영양소의 구성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게 굴과 석화이다. 그렇다고 또한 완전히 같은 것이냐라고 한다면? 또 그건 아니다. 굴과 석화는 같은 용어이지만 다르게 사용한다. 석화(石花)는 돌꽃이라는 의미. 굴을 한자어로 표현할 때 '모려'라는 용어와 .. 더보기
맛있는 귤 고르는 법 및 하루 권장량 귤은 대표적인 겨울 제철 과일. 겨울이라는 계절 자체가 식물이 생장하기에 어려운 환경인지라 제철인 과일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런 와중에 단비같은 과일이 바로 귤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귤은 10월에서 1월까지, 가을에서 겨울이 제철인 과일로 온대와 열대 사이의 지방에서 잘 자란다. 우리의 제주도가 딱 귤이 생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도 일부 재배가 되고 있다. 귤의 상징과도 같은 비타민C는 과육에 비해 껍질이 약 4배 가량 많다. 마찬가지로 장에 좋은 식이섬유 역시 껍질이 과육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밀도를 자랑한다. 다만, 아무 귤 껍질을 섭취해서는 곤란하다. 귤은 기본적으로 과육만을 섭취하는 것을 전제로 재배가 되는 과일이기 때문에 자칫 더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하려다 농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