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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경제

내 가족을 위해 알아야 하는 보험의 종류 보험은 구분하는 기준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보험의 종류도 큰 카테고리 두가지 즉,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범위 내에 있다. 따라서, 보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차이를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복보장 등에 대한 부분은 직접적으로 비용과 관련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적용 및 비적용 여부를 잘 따져봐야 한다. 우선, 용어 하나. 보험료는 내가 매월 보험가입의 댓가로 지급하는 금전을 이야기 한다. 다음, 보험금은 보험상품에 명기되어 있는 보장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정해진 약정에 따라 보험사가 보험가입자에게(수익자에게) 지급하는 금전을 이야기 한다. 보험료와 보험금, 이 두 용어의 차이는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하자. 손해보험은 실제 발생.. 더보기
전기사용량 계산 방법 전기요금제가 제작년 12월에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2016.12.01 이후 신 단가 체계 적용) 기존, 총 여섯단계에 엄청난 누진율(가정용 저압기준 최저 60.7원, 최고 709.5원)에서 3단계에 완화된 누진율(최저 93.3원, 최고 280.6원)이 적용. 전기요금은 전기사용량에 따라 누진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여름철과 같이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폭탄 수준의 요금이 과금 되기도 했다. 전기요금 고지서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 기본요금 : 계약종별에 따른 요금체계.2. 전력량요금 : 전기사용량에 따른 과금.3. 부가가치세 :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을 합친 금액의 10%4. 전력산업기반기금 : 기본, 전력량, 부가세를 합친금액의 3.7% 가장 핵심은? 전력량 요금! 오늘은 이들 중 .. 더보기
개인사업자 접대비 한도는? 개인사업자 접대비 한도는 얼마일까?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800만원 이다. 다만, 사업체마다 한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이를 체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접대비의 경우 기본한도가 있으며 수입금액에 따라 한도가 많아지는 시스템이다. 접대비라는게 말 그대로 접대에 사용되는 비용. 뭐, 사업과 관련된 경우라면 음주가무를 해도 비용처리를 해 주겠다는 항목이 바로 접대비다. 다만, 접대비를 무한정 인정해 주는 것은 건전한 기업풍토를 형성하는 것에서나 사회정의적 관점에서나 바람직한 방향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세법에서는 이러한 접대비에 한도를 주고 있다. 접대비 한도 규정. 접대비에 관해서는 법인세법 제 25조에 나와 있다. 이를 인용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법인세법 제25조(접대비의 손금불산입) ①.. 더보기
아파트 시세 판단, 진짜 시가는 얼마일까? 우리가 아파트 시세를 판단할 때 하나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는게 있다. 바로 부동산의 자산적 특징. 모든 부동산은 전부 다르다. 즉, 고유성을 가지는 자산이 바로 부동산이고 이에 따로 '개별성'을 띄는 자산이 바로 부동산이라는 점. 따라서, 모든 부동산의 정확한 시가라는게 성립할 수 없는 것이며 계약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그 편차는 커질 수 있다. 균질한 종이자산(화폐, 주식, 채권 등)은 물론 금과 같은 실물자산과도 다른 부동산 고유의 특징이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분야가 바로 '상가' 분야. 상가는 통상 같은 면적이라면 동일지역의 1층과 2층의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상권의 초입에 있는지 중간에 있는지 끝에 있는지에 따라서도 가격이 몇배가량 차이가 나기도 한다. 부동산은 이러한.. 더보기
가장 많은 이자를 부담하는 대출 만기일시상환 살면서 대출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필자도 소시적 절대 빚없이 살리라 그리 마음먹은 적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녹록치 않은게 현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다 보니 집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대출을 끼고 집을 구매했다. 집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었는데 말이다. 1,000조를 훌쩍 넘어 2,000조원을 향해 가는 가계부채 규모는 필자와 같은 필부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가 아닐까 싶다. 대출은, 받지 않는게 가장 좋을 것이다. 다만, 받는다면? 가급적 빨리 갚는게 최선일 것이다. 여기서 대출에 대한 몇가지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면 부채관리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다룰 이야기는 이러한 대출상식 이야기로 만기일시상환 방식의 대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같은 이자율이라도 총 부.. 더보기
금융소득 종합과세,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강화 법안이 발의됐다. 기존 2,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바뀌는 것. 물론, 아직 통과는 불투명하다. 의원발의된 법안인데 이렇게 발의된 법안의 상당수는 폐기되거나 미뤄지는게 우리 국회의 현실이니 말이다. 다만, 그 방향성은 꾸준했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찾아올 현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은 과거 4,000만원 이상에서 꾸준히 낮아져서 2,000만원 수준으로 하향되었고 이제 1,000만원 시대가 곧 도래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것. 예상보다 좀더 빠른 속도라는 느낌은 있다. 그렇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무엇이길래 계속 기준금액을 낮추는 것일까? 오늘은, 이러한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자.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지만 이러한 종합과세의 부분.. 더보기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조건 부동산 경기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최근에는 집값 상승률이 예전만 못해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청약통장이라는게 기본적으로 공급에 비해 수요가 지나치게 많아서 수요자를 줄 세울 필요가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 따라서, 사람들을 줄 세울 필요가 없다면? 당연히 청약통장은 필요없다. 다만, 집값이 다른 시기에 비해 급격하게 오르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청약통장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이 말은 청약자들이 돈이 되는 핵심지역으로 과도하게 몰릴 수 있다는 의미이며, 또한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장기간 청약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의미한다. 부동산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아무리 불경기라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활황을 구가하기도 하는 자산이다. 개개의 부동산은 모두 다른 것이니 말이다... 더보기
저축은행 건전성, 어떻게 따져봐야 할까? 저축은행은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높은 예적금 이자를 준다. 그런 면에서 참 매력적인 금융기관이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저축은행 건전성 이다. 2011년 있었던(벌써 7년이나 지났다.)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다수 생기기도 했다. 당시, 예금자보호금액 이상으로 저축을 했던 분들은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또한, 당장 손해를 보지 않았어도 자금이 상당기간 묶이는 바람에 실질적 손실, 즉 '기간의 손실'은 누구나가 입었다. 그렇다면 저축은행은 그 건전성을 담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용하지 말아야 할까? 그렇지는 않다. 우리에게는 예금자보호제도가 있으니 말이다. 여기에, 몇가지 저축은행 건전성 지표를 확인해 가면서 저축을 하면 그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겠다. 88클럽. 금.. 더보기
출산가구 전기세 할인 신청방법 출산한 가구에서 꼭 챙겨야 하는 복지적 성격의 제도가 하나 있다. 바로, 출산가구 전기세 할인 제도이다. 필자도 작년에 태어난 둘째 아이 덕분(?)에 수천원 정도 매월 할인을 받고 있다. 이는 다자녀 전기세 할인과는 다른 것이다. 다자녀 전기세 할인은 3자녀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출산가구 전기세 할인은 첫째든 둘째든 상관없이 할인해 준다. 올해 네살인 필자의 첫째. 왜 그때는 주민센터에서 안알려 줬나! 광분할려던 찰나~ 이 제도는 2017년에 도입된 제도란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되는 뜨끈뜨끈한 복지제도가 출산가구 전기세 할인 제도. 처음, 도입되었을 때에는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하는 가구가 있어서 문제가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및 양육수당 신청을 하러 갈 .. 더보기
내가 가입한 보험 조회 방법 살다보면 보험 몇개씩은 가입하게 된다. 보험상품이라는게 최후의 재무적 안전판이 되어준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금융상품이기는 하지만 때때로 너무 과해서 문제다. 보험업계의 수익구조가 모집인에게 꽤 큰 수익을 주는 특성이 있다 보니 주변에 보험하는 지인 몇몇은 꼭 있기 마련. 보험은 상품구조가 복잡한 대표적인 금융상품. 이렇다 보니 중복보장이 되거나 불필요한 보험상품 등을 지인 등의 권유로 잘 모르고 가입하는 경우도 꽤 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이 몇개인지 조차도 잘 모르는 분들도 허다한게 현실. 때때로, 내가 가입한 보험을 일괄적으로 조회해 보고 이를 정리할 필요도 있다 하겠다. 과거에는 내가 가입한 보험 조회를 하려면 각 보험사들에 일일히 문의를 넣어야 했다.(뭐, 어느 보험사 상품을 가입한지도 잘 모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