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체력이 좋다거나 나쁘다는 말을 흔하게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체력이 좋다는 것의 객관적 측정 기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오늘은 이러한 체력의 요소와 더불어 객관적으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국민체력100 이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체력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정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정리하면 무난할 것이다.
체력이란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을 할 때 우리의 몸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
체력을 논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개념 두가지가 있다. 바로, 방위체력과 행동체력의 개념이다. 방위체력은 그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외부의 스트레스 상황에 버틸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반면, 행동체력은 실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의미.
1. 방위체력
외부의 기온, 기압, 습도, 가속도 변화, 세균, 바이러스, 수질오염, 대기오염, 불면, 갈증, 공복, 피로, 시차, 불쾌감, 긴장감, 슬픔, 고민, 불만 등과 같은 요소에 대처하는 능력.
2. 행동체력
근력,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교차성, 협응력, 스피드와 같은 실제 운동을 일으키거나 지속하는 능력.
우리가 흔히 체력을 측정한다고 할 때에는 방위체력의 부분은 간과하거나 극히 일부만 측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히, 좁은 의미의 체력 측정은 행동체력의 측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체력이라는게 결국 한 개인의 삶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필수 요소라는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방위 체력,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부분도 측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아쉽게도 체력 측정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이러한 정신적 측정 프로그램은 드문게 현실.
아무튼, 체력을 측정할 때 활용해 볼만한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링크] 이라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국민체력100 사이트 첫 화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공적기관으로 국민체력100은 대 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용자의 선택에 의해 날짜를 잡아 체력 수준을 측정하고 이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을 처방해 준다. 체력의 구성 요소는 사실, 청소년기와 성인 그리고 노년이 서로 다르다.
국민체력100은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건강관리를 하는데 나름 도움이 된다.
행동체력 위주의 측정이기는 하지만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니 만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한번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체력지표의 객관적 측정은 운동 효과를 알아보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은 만큼 운동에 취미를 붙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