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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경제

개인신용평가기관을 활용해 내 신용등급 확인하기

내 신용등급 확인은 어디서 해야 할까?


바로, 개인신용평가기관을 통하면 되겠다. 물론, 대출 등을 받을 경우 해당 금융사를 통해 내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개인신용평가기관의 경우 가입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인의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곳은 크게 두 곳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 올 크레딧 : http://www.allcredit.co.kr

- NICE : https://www.credit.co.kr


<해당 업체와 필자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위의 기관은 사적 영리기관으로서 정부기관 또는 공기업이 아님으로 개인정보 등을 입력해 가입할 경우 다소 귀찮아질 수도 있다.(약관 동의 잘 체크해서 마케팅 동의는 빼고 가입하길 권한다.)


참고로, 위의 업체들을 이용할 경우 연 3회 까지 내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초과시에는 과금됨으로 유의하자.)



현재, 신용등급 제도는 1~10등급으로 나누어 등급을 메기고 있으며 1등급으로 갈 수록 우량 등급이고 10등급으로 갈수록 비우량 등급이다.(신용등급은 불량이라는 말 보다 비우량이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한다.)


통상, 7등급 이상은 은행권 대출이 제한되는 등급이라 보면 되겠다.


등급

구분

1~2등급

최우량 등급

3~4등급

우량 등급

5~6등급

일반 등급

7~8등급

주의 등급

9~10등급

위험 등급


이러한 기준에 의해 정부의 서민지원금융 상품의 경우 주로 7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을 갖고 있는 사람을 그 대상으로 한다. 단, 짚을 부분은 이러한 신용등급 제도가 올해 개선이 된다는 점.


기존의 등급제에서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전환이 된다.


이에따라 좀더 세분화된 신용등급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단적으로, 7등급에 해당하지만 7등급 중에서도 상위점수를 받는 사람들은 일반 등급에 준하는 이자율 등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정부가 이런 부분을 노리고 신용평가 제도를 개선한 것이기도 하다.)




신용등급이라는게 높으면 물론 좋다.


하지만, 신용등급 상승은 자주, 많이 빌리고 또 연체없이 잘 갚으면 올라가는 난센스인 면이 있다. 소득이 많고 금융자산 등이 많아도 물론 영향이 있지만 미미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신용거래를 함에 있어서 해당 금융기관과의 약속(즉, 대출상환)을 문제없이 잘 지켰는지이다.


따라서, 내 신용등급이 우량 이상의 등급이 아니라 해서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일반 등급만 되어도 금융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며, 그만큼 돈을 빌릴 일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재무생활에 큰 문제는 없는 것이라 안위할 수 있다.


단, 주기적으로 내 신용등급 등을 확인하는 등의 관리는 필요한 부분이 있다 하겠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은 모든 생활의 기본이 되는 것이니 말이다.